안녕하세요.
여유가 없지만 이럴수록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정리해 보기 마음을 먹었어요.
시코르 태생 자체가 신세계 대기업 브랜드이기 때문에 같은 CJ의 올영과 비교되어 내부에서는 압박을 상당히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렇기에 전면 리뉴얼 진행한 이번 강남 시코르 매장은 그 무게감이 상당히 컸을 겁니다.
MD 입장에서는 결국, 올리브영과 다른 차별화가 필요한 것이고, 차별화를 위해서는 결국 어떤 브랜드를 운영하느냐가 관건인지라 지금과 같은 혹독한 상황에서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신규 브랜드 입점을 준비하고 품종 배치를 진행했을지 상상이 가네요.
25년 7월 2일 리뉴얼 오픈한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를 정리해 봅니다.
리뉴얼된 시코르 매장은 이전 매장 위치보다 훨씬 유리해 보였어요. 강남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훨씬 유리했고, 130여 평 정도의 딱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
입구로 들어서 좌측 벽장은 넓은 베이의 배쓰&바디웍스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었어요. 일반적인 워시와 로션 가격대가 1만 원 중 후반대로 무난한 가격이었으나 매출이 잘 나올지는,,,
직무상 용기 후가공이나 디자인을 보게 되는데, 멋져 보여서 한 컷
수축 필름 사양인데 인쇄 방식이 남달랐어요. 아직 국내 브랜드에서 이 정도 수축 필름 사양은 보기 힘들어서 한 컷 추가
품종 배치 경우 두 가지가 가장 크게 느껴졌음
1. 색조 가장 큰 비중으로 둠 (국내 브랜드를 전면 배치)
2. 향수 카테고리 강화 (논픽션, 탬버린즈, 본투스탠다드 등 올영 미입점 브랜드 론칭)
어뮤즈는 신세계에서 인수했기 때문에 당연히 중요하게 배치할 수밖에 없겠어요.
그래서인지 티르티르와 가장 큰 비중으로 공간을 할당
그리고 유통사에서 가장 중요한 PB Brand
3CE 옆에 배치하고, 입구 바로 앞자리로 좋은 자리~!!
안쪽 가장 메인으로 보이는 향수 라운드 벽장
특히 논픽션, 탬버린즈, 본투슨탠드아웃
여유가 없지만 이럴수록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정리해 보기 마음을 먹었어요.
시코르 태생 자체가 신세계 대기업 브랜드이기 때문에 같은 CJ의 올영과 비교되어 내부에서는 압박을 상당히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렇기에 전면 리뉴얼 진행한 이번 강남 시코르 매장은 그 무게감이 상당히 컸을 겁니다.
MD 입장에서는 결국, 올리브영과 다른 차별화가 필요한 것이고,
차별화를 위해서는 결국 어떤 브랜드를 운영하느냐가 관건인지라 지금과 같은 혹독한 상황에서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신규 브랜드 입점을 준비하고 품종 배치를 진행했을지 상상이 가네요.
25년 7월 2일 리뉴얼 오픈한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를 정리해 봅니다.

리뉴얼된 시코르 매장은 이전 매장 위치보다 훨씬 유리해 보였어요. 강남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훨씬 유리했고, 130여 평 정도의 딱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
입구로 들어서 좌측 벽장은 넓은 베이의 배쓰&바디웍스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었어요. 일반적인 워시와 로션 가격대가 1만 원 중 후반대로 무난한 가격이었으나 매출이 잘 나올지는,,,

직무상 용기 후가공이나 디자인을 보게 되는데, 멋져 보여서 한 컷


수축 필름 사양인데 인쇄 방식이 남달랐어요. 아직 국내 브랜드에서 이 정도 수축 필름 사양은 보기 힘들어서 한 컷 추가


품종 배치 경우 두 가지가 가장 크게 느껴졌음
1. 색조 가장 큰 비중으로 둠 (국내 브랜드를 전면 배치)
2. 향수 카테고리 강화 (논픽션, 탬버린즈, 본투스탠다드 등 올영 미입점 브랜드 론칭)


어뮤즈는 신세계에서 인수했기 때문에 당연히 중요하게 배치할 수밖에 없겠어요.
그래서인지 티르티르와 가장 큰 비중으로 공간을 할당



그리고 유통사에서 가장 중요한 PB Brand
3CE 옆에 배치하고, 입구 바로 앞자리로 좋은 자리~!!


안쪽 가장 메인으로 보이는 향수 라운드 벽장
특히 논픽션, 탬버린즈, 본투스탠드아웃~!!
결국 차별화 브랜드가 유통사의 핵심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매장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썼음이 저는 느껴졌어요.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지만 아직 올영에는 입점되지 않은 알리
달바에서 나온 파운데이션이었는데, 금속 스파출러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내부 역시 스파출러에 묻는 파운데이션 내용물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LG생건의 비건 브랜드인 프레시안이 보이네요.
실제 본품에는 컬러 표기가 안되어 있는데, 테스터에는 이렇게 부착이 되어 있어서 굉장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품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컬러감이 굉장히 잘 보여서 아주 굿굿
Detail is everything.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 나르카
이런 브랜드는 더더 잘 되어야 합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