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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대생의 심야서재 Feb 26. 2021

나도 할 말이 있다고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혹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본 적이 있나요?

그런 경험은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배워본 강사들이나

책을 낸 저자들이나 가능한 일일까요?


혹시 여러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혹은 소수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바람이나 욕망이 없었나요?

남들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만 할 수 있는 

어떤 고유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100차례가 넘은 프레젠테이션 경험을 쌓았고

공심재 커뮤니티의 

독서 모임 리더로서

글쓰기 모임 리더로서

저자로서

또 디지털 툴을 소개하고 가르치는 강사로서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부터 익숙지 않았죠.

하지만 자꾸만 경험하다 보니,

어쨌든 좋아지긴(개선되긴) 하더군요.


언변 또는 화술이라는 것도

사람들 앞에서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떨지 않는 것도

당황스러운 질문에 매끄러운 대답을 하는 것도

온라인 Zoom 강사로서 긴장하지 않고 가르치는 일도

처음엔 모두 익숙지 않았어요.

반복하니까 좋아지더라는 거죠.


어느 날 한 가지 생각을 했어요.

대중 앞에서 말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만 가능한 걸까?라는 생각 말이죠.


누구나 꼭 할 말이 있지 않을까?

그 말이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셀럽이거나 인플루언서들만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

평범한 사람들도 그들 나름으로 할 말이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공심재에 새로운 장을 열었어요.


'나도 할 말이 있다고요'라는 작은 무대입니다.

요즘 클럽 하우스가 유행이라죠?

그것도 그들만의 리그죠.

아이폰이 없거나

초대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참여할 수 없는 제한적인 무대잖아요.


'나도 할 말이 있다고요'는 누구나 전할 이야기만 있다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작은 무대를 만들어드릴게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떤 이야기도 좋습니다.

15분 동안 여러분만이 가진

고유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연사로 발표하실 분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고

듣고 싶은 분들은 아래 공심재 채팅방에 조인하시면 됩니다.(Zoom Link 공유)


첫 번째 '나도 할 말이 있다고요'는 3/19(금) 저녁 8시에 열립니다.

이야기를 들려주실 5분을 초대합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https://forms.gle/vnjzzDLMjYxQcQP88


신청과 참여는 공심재 공식 채팅방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https://open.kakao.com/o/g0KsCK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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