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해야 할 때, 늘 가득 차오르는 마음.
“준비가 안됐어”
“시간이 더 필요해”
학창 시절 시험을 치기 전에 늘 그랬고,
몇 년 전 한국사 자격증을 따러가기 전날 밤도 그랬었다.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아”
요즘 그림을 그리면서도 늘 이 생각이 든다.
그러다 생각한다.
인생에서 무엇이든 완벽하게 준비되었을 때,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을.
감성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저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그저 순간의 '기쁨', 혹은 '슬픔'이 되었다가 사라지기보다는 오랫동안 '좋음'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