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날을 즐기다가
그 어떤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해야 할 일이 코앞에 다가와 있음을 알아챈다.
여유로운 날에는 왜 몰랐을까. 그땐 마냥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가하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여유로운 날은 없다. 그저 해야 할 일을 눈치채지 못한 날들만 있을 뿐.
감성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저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그저 순간의 '기쁨', 혹은 '슬픔'이 되었다가 사라지기보다는 오랫동안 '좋음'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