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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수리 감성돈 Jul 17. 2021

독립출판물 <경이로운 정리> 책 만들었슝~

꼼지락 꼼지락.

글 쓰는 것 뿐만 아니라,

교정, 교열, 편집도 혼자,

인쇄하고, 여러가지 신경쓰느라 정작 브런치에 이제서야 공개.ㅠ


2018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2019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

2020 <건강하게 흔들리고 있어>

2021. 드. 디. 어. 책이 나왔다. 두둥~ 

간단하게 소개글 올립니다.


감성돈의 네 번째 독립출판 도서, 신간소개 <경이로운 정리> 


도서명-경이로운 정리

정가-11.000원

사이즈-148X148mm

지은이-최은주 


  책 소개

사진 한 장, 글 한편으로 사물도 마음도 정리하는 시간

짐에게 방을 뺏겨 거실로 내몰린 감성돈.

언제 본인의 방에서 편한 잠을 잘 수 있을까.

물건을 구입하면 아주 잘~ 보관하려다가 

너무 잘~ 보관해서 못 찾고 같은 물건 또 사는 감성돈. 

계속되는 지출을 줄일 수 없을까.

본인의 방을 사수하기 위해, 열린 지갑을 닫기 위해 시작된 짠내나는 감성돈의 정리.  


“정리를 통해 공간이 단순해지는 것, 짐을 줄이는 것 이외에

비워가며, 채워가며 나와 나 자신을 이루는 사물과 공간, 관계를 살아가는 것. 사랑하는 것. 그게 정리의 매력 아닐까요? 훗!” 

감성돈 왜 이러는 걸까요? 경이로운 정리 읽어보시죠~ 


총 50차의 정리로 나누어져 있다. 어느 동네 책방에서 진행된 비우기 프로고젝트를 함께하다보니 나만의 방법으로 물건을 비우고, 추억으로 채우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고, 크고를 떠나서 저렴하고, 비싼 물건이고를 떠나서 사물에 깃든 영혼들과 추억을 떠올려본다. 단짠 감성돈의 정리 에세이. 정리를 강요하지 않는 정리 에세이. 생생 정리 에세이. 


지금까지의 책과 달리 사이즈의 변화를 줬고,

사진 추가, 페이지 생략, 흐름대로, 느낌대로. 

- 저자소개

2018.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2019,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 독립출판 

2020. <건강하게 흔들리고 있어>를 썼습니다.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백수의 밥상>과 <맥주 대신 맥콜 마시고 쓰는 독서일기>를 연재합니다. 



- 책 구입문의

(개인 구매의 경우)

이메일 보내주세요. 


(동네책방, 독립출판물 서적 구매의 경우)

책 인쇄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진행되어, 목업 작업과 책방 입고의뢰서 준비중입니다. 

준비 끝나는대로 책방마다 입고의뢰서 발송하고, 입고 승인이 되면 그때 구입가능한 책방 공지하겠습니다. 일주일 정도... 넉넉히 기다려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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