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같은 글

by 삶 집착 번뇌

새벽에 이연희-인사 라는 곡을 들었다.


가장 기본 피아노 반주에 화려하지 않은 코드에 바이올린 멜로디를 입혔다.


이 곡은 길지 않은 한 순간의 단 한번의 사랑과 이별 한다는 내용이다.


종종 한 순간을 영원이란 마음에 담는 경우가 있다.


짧고 강렬한 그 때


첫사랑, 첫학교, 첫직장, 첫성공 등


모든게 첫이랑 관련 되어 있지만, 같은 행동에서 더 큰 감정을 느낄 때 그 첫 감정 들이 바뀌기도 한다.


그렇게 내 삶에 한 순간 한 순간을 '첫'이라는 글자에 담고 싶지만,


그렇게 될 수 없음이 아쉬운


그런 감성을 영원에 담는 새벽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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