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간지 작가의 ⟪더블 클릭⟫ 책리뷰
무언가를 하기에 앞서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경우가 있다.
"더블클릭"
책 제목을 보는 순간 궁금해졌다.
왜 '더블클릭'일까?
프롤로그에서 저자의 답을 발견했다.
......
아이콘을 한 번 클릭하면 '선택'
두 번 클릭하면 '실행'을 뜻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우스를 누르는 주체,
바로 '나'입니다.
.......
더블클릭(p.9)
책 제목 하나로 이 책의 메시지가 선명해졌다.
무엇을 하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나 자신을 존중하는,
선택하기.
그리고
선택을 했다면 실행해 보기.
에 대한 저자 알간지님의 이야기겠구나...
감을 잡고 책 읽기를 하면
작가의 관점을 좀 더 세심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오케이~ 읽어보자!
'알간지'는 '알고 보면 간단한 지식'의 줄임말이다.
개인의 성장과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이자 작가이다.
그의 유튜브는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수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살다 보면 '선택 장애'가 오는 순간이 있다.
우리는 왜 무언가를 선택하는 것을 망설일까?
저자는 두 가지로 그 이유를 설명한다.
하나. '후회'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있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선택해도
'우유 맛 먹을 걸 그랬나?'
'달달한 거 딸기맛 먹을 걸 그랬나?'처럼.
둘째, '정답을 선택해야 한다는 압박감'
그런데 '선택'에 '삶'에 정답이 있을까?
없다.
우리가 '정답'처럼 여기는 선택들은
대부분 사회 속에서
다수가 선호해 온 '안전한 선택지'에 불과하다
더블클릭(p.70)
'걸어서 운동을 갈까?'
아니면 '운전해서 운동을 갈까?'라는 일상에서,
'민이랑 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라는 관계에서,
'이 제안서의 내용을 조금 더 세분화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지금처럼 넓게 가는 것이 좋을까?'라는 일에서,
선택 장애가 있든
선택에 자신이 있든.
우리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여기서 질문.
선택을 조금 더 효율적이거나 현명하게 할 기준이 있을까?
저자는 말한다.
하나. 지금 내린 결정이 내 감정, 건강 등 충분히 고려한 선택인가?
둘. 지금 선택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누구도 원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오, 이 두 가지 질문을 내 자신에게 해보는 것만으로도
선택의 방향이 명확해질 듯.
선택에 망설여질 때 이 질문을 해보리라.
선택을 했다면 그다음 스텝은?
실행이다.
그런데 실행이 살짝 망설여진다?
왜 그럴까?
'완벽함' 추구 때문이다.
완벽함은 통제 욕구를 자극한다.
통제 욕구가 커질수록 '완벽한 계획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다.
세상은 변수 덩어리다.
어떤 일을 실행하기에 앞서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경우가 있다.
실행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완벽한 계획'이다.
변수를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하다.
어떻게든 실행해야 결과가 나온다.
계획은 최소한으로,
실행은 빠르게!
그래야 변수도 내 편이 된다.
완벽한 계획을 위한 지나친 준비는
가장 비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더블클릭(p.198)
선택은 한 번의 클릭이다.
하지만 삶을 움직이는 것은 두 번의 클릭,
실행이다.
오늘은 무엇을 클릭하고,
어떻게 더블클릭해 볼까.
책을 덮으면서
알간지의 유튜브도 찾아보고 싶어졌다.
❙ 가치행이의 한 마디 평
생각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한 번의 클릭 '선택'과 두 번의 클릭 '실행'은 결국 나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