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녀의 머리카락
은빛으로 빛이나.
하얗게 하얗게
은빛 실꽃으로 피어나.
어머니의 세월이자
자식을 향한 희생이 담긴
사랑의 반짝임.
서글프던 흰머리는
어느새
아름다운 훈장으로.
무심하게 집어삼킨 단어에 유심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마법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