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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mf Jan 16. 2020



물을 먹고 체하면 답도 없다는 옛날 말이 있다.


어제 내가 그랬다.

뭘 씹고 넘긴 게 아닌 무심코 흘려먹은 물을 토하느라 진을 빼고 나니 새삼 억울하고 더 서글펐다.



아니 진짜 물이 체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생각도 못해 본 것들을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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