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갈색빛이 도는 머리카락을 가졌다.
엊그저께, 갑자기 나는 그 머리카락을 까맣게 물들이고 싶어졌다.
맨몸에 우비만 입고 검은색 거품을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끼워 넣는다.
검정거품이 보글보글. 요리가 꽤 잘됐다.
다음날 눈알이 좀 아프긴 했지만.
갑자기 내 눈이 온통 검정으로 물드는 상상을 했다.
꿈뻑.
Honest about my feeling. 솔직한 저의 생각과 감정, 일상을 담은 공간입니다. 제 글이 여러분의 마음 속 솔직함을 꺼낼 수 있는 용기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