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폭풍'의 뜻은 핵폭발과 같은 폭탄이 터지거나 무반동총 등의 무기에 장전된 장약이 점화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바람(출처- 나무위키)을 뜻하는데 연애, 이별에서 사용되는 후폭풍은 상대방에 대한 후회, 그리움의 감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후폭풍이 재회로 갈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기에 재회를 원한다면 후폭풍이 오는 경우의 수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우리의 뇌는 생존에 유리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이득이 될 가능성 또한 낮아진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손해를 보기 싫어한다. 그래서 비교 값이 생기면 어떤 게 더 좋고 어떤 게 더 나쁜지 비교를 하기 시작한다. 반대로 말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생존에 유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득이 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는 말이다.
'이득'
이 이득이라는 요소는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 요소로 본다.
*도파민이 있으면 뇌가 마약을 했을 때 뇌 부위가 활성화되고 현실적 감각이 둔해지며 행복과 기쁨을 불러옴 또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 (필 X 폰 1250%가량 도파민 분비, 짝사랑과의 연애 700%가량의 도파민 분비)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 나보다 좋은 사람이 아닐 경우 도파민 요소를 놓쳤다고 생각하여 후폭풍이 오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람이 사람에게 도파민이 빠지는 경우의 수]
1. 나에게 이득이 될 가능성이 존재할 때
2. 이득을 가질 가능성이 존재할 때
3. 나의 이상형에 적합할 때
4. 남들이 없는 좋은 고유 매력을 가지고 있을 때
5. 비교값 월등
6.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거 같을 때
사랑에 빠지면 도파민에 빠져들게 된다. 대인관계가 나밖에 없다는 것은 삶의 원동력이 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럴 경우 상대방은 나에 대한 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후폭풍 또한 오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처럼 우리는 사랑을 받아야 한다. 이 사랑이 상대방의 내면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사랑이라면 상대방의 도파민의 만족과 옥시토신의 만족의 충족 값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럴 경우 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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