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연애 시 주도권 잡는 법

by 이별재회 커리큘럼
여자는 남자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
그렇기에 남자는 핑곗거리를 찾아 여자와 말을 섞어 보려고 하고 더 많이 마주치려고 하고 더 많이 연락하려고 하고 여자의 좋아하는 것들을 기억하면서 지속적으로 챙겨주고 잘해주게 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행동으로 인해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같이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기념일도 챙기면서 행복한 추억들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서로가 편해지고 익숙해지는 시기가 오면서 여자는 뭔가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소한 것부터 서운하고 짜증 나고 예민해지고 그 감정으로 인해 싸움도 많아지게 된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는 지쳐서 여자에게 이별을 고한다. 여자는 남자를 붙잡는다. 하지만 남자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다. 얼마 후 여자는 남자에게 차단을 당한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런 연애를 해왔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을의 연애를 해왔다는 것이다. 을의 연애를 해왔다는 것은 주도권이 완전히 뺏기는 (무매력) 연애를 해왔다는 것이다.


뭐가 잘못됐을까?


주도권이 있는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뇌의 관점'과 '사람의 관점'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퀴즈를 내겠다.

맞춰준다


이 문구를 보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맞춰주니깐 좋은 거지"
"배려심이 있는 거 같은데..?"
"착한 거 같은데?"
"연인으로써 맞춤은 당연히 맞춰야 되는 거 아닌가?"


대부분은 부정의 느낌보다 긍정의 느낌이 강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의 관점'이다. '뇌의 관점'에서의 "맞춰준다"라는 무 매력 행동이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긍정, 뇌의 관점에서는 부정.


맞춰 주지 않으면 남자친구가 떠날 거 같고 그렇다고 맞춰주면 내가 무매력이 되고..


딜레마가 생기지 않는가? "맞춰주지 않으면 남자친구가 떠날 거 같고.." 우리는 이런 생각 때문에 '사람의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남자친구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한다. 하지만 각성자 또는 뇌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뇌의 통제를 받게 된다. 즉, 이 말은 아무리 남자친구가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한다고 한들 뇌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기에 나를 무매력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나오는 문장들이 "나도 내 감정을 모르겠어" "너는 좋은 사람인 거 같은데.." "마음이 여리다" "네가 눈치를 많이 보는 거 같아"의 말들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뇌의 관점'이 있다는 자체도 모르고 배워본 적이 없기에 당연히 이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나쁜 여자에게 남자들이 쩔쩔매는 이유도 이와 같다. (사람의 관점에서 반항을 해도 뇌가 좋다 해버리면 뇌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어서 나도 좋아지게 되는 것) 그렇다고 나쁜 여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뇌의 관점을 알아서 나의 가치, 성향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그래야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연애를 하게 된다.


주도권 있는 연애를 하기 위한 필요조건


1. 상처받을 용기, 상처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버림받아질 용기, 끊을 용기를 가질 것을 가질 것


대부분 여성들이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상처받는 게 무섭고, 혼자가 되는 게 무섭고, 버려지는 게 무서워 남자친구에게 상처도 못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처를 주지 않으면 남자친구는 우월감만 올라 나를 저가치로 보게 된다. 이럴 경우 남자친구는 나와 관계를 이어갈 이유가 없어지기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조건이다.



2. 이렇게 행동하면 "남자친구가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나를 떠나지 않을까?"의 마인드를 버릴 것


"착한 사람이 되자" "좋은 사람으로 남자"라는 생각이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착한 사람이 되려는 마음은 낮추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지 않아도 된다" "내가 뭘 해도 싫어할 사람은 싫어해서 떠나고 뭘 해도 남을 사람은 남는다"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주도권을 잡는데 유리하다.


3. 좋은 자기애(自己爱)를 만들 것


자기애를 좋게만 사용하면 나를 방어하면서 동시에 주도권을 원활하게 가져올 수 있다. 그렇기에 나쁜 자기애가 아닌 좋은 자기애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자기애 만드는 법 - '이별 후 어떻게 하면 불안을 없앨 수 있을까' 참고



4. 이별이 예상된다면 먼저 이별을 말할 것.


이별에서 먼저 이별을 말한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고 가게 된다. 그렇기에 남자친구와 이별이 예상된다면 먼저 끊는 게 주도권면에서도 재회면에서도 유리하다.



5. 불안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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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심리행동분석가. 네이버 eXpert 이별상담 전문가. 이별분야 전문가. 클래스 101 '이별도 배워야 한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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