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별재회 커리큘럼 Sep 08. 2023

심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사람

다음과 같은 성향은 사람들의 심리, 감정, 두려움, 공포, 불안을 읽어 낼 수 있다. 또한 포커페이스를 잘하거나 가면을 잘 장착한다. 


1. 사이코패스성향&소시오패스성향

2. 각성자


1. 사이코패스성향&소시오패스성향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일반사람과 전두엽이 다르다. 전두엽은 뇌의 CEO로 모든 것을 통제하고 지휘한다. 즉, 전두엽이 없다는 것은 통제하고 지휘해 주는 것이 없다는 것.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세포들이 자기 할 일을 하지 않고 돌발행동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정조절이 어렵거나 공감결여가 발생. 


예) 공감세포가 공감을 담당해야 되는데 일 안 하고 땡땡이 -> 땡땡이를 쳐도 통제하는 것(전두엽)이 없음 -> 공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 -> 공감결여 발생 

 

2. 각성자


각성자의 경우도 사람들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아~ 이 사람이 날 지금 약하게 하려고 심리공격을 하는구나"라는 걸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대미지가 덜 들어간다. 또한 가치방어법도 알고 있기에 공격해도 잘 빗겨낸다.


그렇다면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각성자는 똑같이 심리를 읽는데 무엇이 다른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사람의 심리를 읽어 약점이 발견되면 그 약점을 가지고 어떻게 내가 이득을 보고 손해 안 볼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생각한다. 한마디로 "나의 성공을 위해서 남의 약점을 공격하고 이용한다"라고 보면 된다.


각성자는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부모의 마음으로써 약점을 보호하고 그 약점을 잘 극복해서 올바른 길, 좋은 길로 갈 수 있게끔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


이 상황을 초능력을 가진 부모의 입장으로 비유를 해보자면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 우리 아이가 초능력이 있잖아?! 이 초능력을 빨리 강화시켜서 은행도 털고 복수도하고 오로지 나의 성공을 위해서 사용하자

각성자 : 우리 아이가 초능력이 있잖아?! 이 힘을 통제 못하고 잘못 사용되면 사람들이 다칠 수 있다. 그러니 스스로 조절, 통제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교육해야 한다. 그리고 나쁜 일에 함부로 사용하게 해서는 안되고 좋은 일에만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스스로 성향을 조절할 수 있는 3 혼합형 (각성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