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사이
난 깊고 넓은 바다 속에서그저 바다를 사랑하는 물고기가 되고 싶었을뿐이야파도에 휩쓸려도해류에 떠밀려도,단지 그 바다의 품에 있고 싶었어그 바다가 날 몰라도 괜찮았어차가운 조류가 내 지느러미를 스쳐도,내 마음만은 뜨겁게 너를 향하고 있었으니까나는 바다를 품을 수 없지만너를 품고 싶은 물고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