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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 Chang Sep 06. 2019

세대의 빠른 변화 바라보기

#케이스_스터디 #변화와_성장 #변화주도형리더십

루이비통은 게임을 만들고, 에르메스는 노래방을 열고, 샤넬은 영화를 만들고... 


명품을 드는 것을 오히려 촌스럽게 생각하며 개성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에 관한 기사가 흥미롭고 세대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 흐름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이나 세대간 변화의 년수도 빨라지고, 유통의 변화 또한 엄청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변화에 따라 명품기업들의 기업이미지 메이킹의 목표와 방법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살며 우리는 유통에서도 그 흐름을 대변하듯 새로운 신종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 Retailtainment = Retail + Entertainment

.. Internetwork = Internet + network


그리고 이제는 그 두 단어가 합쳐지는 ("Retailtainment + Internetwork") 신종어가 기다려지는 세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정치가이든, 리더이든, 이러한 흐름을 인지하지 못하면 지금은 성공의 자리에 있을지 모르나 곧 뒤에 쳐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어른이라도 이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냥 "꼰대"로 남게 될 것입니다.


몇 세대가 지내야 볼 수 있었던 것이 과거의 시대 변화이었다면 이제는 한 세대안에서도 두어번 또는 그 이상의 시대적 변화를 볼 수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저 하나만 해도 많은 변화를 보았습니다.  간단히만 열거해 보아도 교통 수단의 발전으로 물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만들어진 지역적 경쟁이 국제적 경쟁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았고, 인터넷이 생기면서 정보 교류의 속도가 만들어 준 지식 소유의 기회적 차이의 변화와 유통의 변화를 보았으며,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소통의 변화와 친구라는 것들의 개념적 관계성의 변화라는 문화의 변화도 보았습니다.


이제는 한번쯤 멈추어서서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내일도 최선일까라는 질문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엄염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간이 어쩌다가 아닌 해마다 월마다 해야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짧은 시간이나마 그러한 질문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907231731771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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