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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카페] 이태원 카페 한남작업실

한강진 카페, 이태원 카페 한남작업실

by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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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의 맥북 슬리브를 사기위해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찾은 이태원 - 한강진 카페거리

그 중에서도 추천을 받은 카페 한남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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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카페 한남작업실은 평일 오픈 시각에 방문했는데, 그때도 많은 이들이 카페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창가쪽 자리는 거의 다 차있는 상태.

최근 SNS에 자주 등장하는 카페다 보니 시간이 조금 지나자 북적북적한 수준으로 사람들이 늘어난다. 분명히 평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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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인지 M자탈모의 상징인 아톰이 가득한 한남작업실

그외에도 다양한 오브제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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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작업실에서 가장 특이한 부분은 디저트 주문시에 포크가 아닌 젓가락을 내어준다.

스콘을 주문했는데 의외로 포크보다 젓가락으로 먹으니 훨씬 편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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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류는 다른 지역들의 가격과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디저트류의 가격은 타 지역 (망원, 연희, 을지로 등) 보다 조금 더 가격이 나가는 편. 이건 이태원 특성인가? 이곳뿐 아니라 내로우패쓰를 방문했을때도 디저트류는 조금 가격이 나가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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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몇 안되는 넓은 야외자리를 갖추고 있다.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은 생략,

일반적인 넓은 가정집의 마당 같은 곳에 테이블을 뒀다. 햇살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불어서 바깥에 앉을수 있는 날들인 요즘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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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언급했지만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노출이 있는 한남작업실인 만큼 시간대를 잘 맞춰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 커피류는 노멀한 수준, MTL이나 기타 커피가 유명한 카페만큼 특색있지는 않다. 디저트류는 신경써서 내주는 느낌.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고, 테이블은 넓어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용이하고 책을 읽기에도 좋은 이태원 카페 한남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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