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카페] knows ouya espressobar
커피에 진심인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종각점
건강검진이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오후에 간단한 추가검진이 생겨서 어중간한 시간.
지인들에게 수소문해서 찾은 카페, 방문하기전까지는 이곳이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종각점인줄 몰랐다고 한다.
종각역 4번출구 코앞에 위치해있었는데,
이쪽은 예저어어어어어언 직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들어서는 골목.
골목 초입에서 익숙한 간판을 보았다.
오우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커피 라고 한다.
실제로도 커피맛이 좋았다. 주문한 메뉴는 콤프레소 크림, 더블샷에 달콤한 크림을 올려낸다.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합정점에서는 에스프레소만 주구장창 마셨는데, 다른 메뉴도 도전해볼걸 그랬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손님이 1도없어서 편하게 사진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좌석은 노트북을 이용하기에도 책을 읽기에도 굉장히 편한 좌석으로
테이블이 넓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원래 카페의 이름이 knows 였나보다. 가게 이곳저곳에 아직도 흔적들이 남아있다. 쿠키와 베이커리류도 판매하는데,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커피와 함께 추가로 주문할 예정.
가게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종각 근처면 으레 어르신들이 찾는 카페들이 많은데 이곳은 어르신들이 찾기에는 안맞는걸까? 한편으로는 다행.
찍고보니 커피 사진만 주구장창 찍은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종각점.
그만큼 커피가 맛있고, 커피를 담기에도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카페 내부.
추천받은 카페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knows 종각점
종각을 얼마나 자주 올지는 모르겠지만 오게 되면 일단 가야할 종각역 카페가 하나 더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