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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Dec 18. 2021

[오늘의 카페] 강서 카페 졸리데이

아늑한 분위기, 쿠키가 맛있는 카페 졸리데이

집 근처 카페는 다 가본 줄 알았는데, 

강서쪽 골목골목 다양한 카페들이 여전히 많다. 특히 증미 - 가양역 구간에는 사무실도 많아서인지 괜찮은 커피맛의 카페들이 있다. ( 주말에는 닫는 것 ;;;)


강서 카페 졸리데이는 증미역 - 가양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다른 블로그 / 인스타그램에서 본 사진들 보다는 좁았고 ( 워낙에 밝은 인테리어라 그런듯 )

테이블이나 좌석은 훨씬 편했다. 아마 집에 있는 테이블을 사기전에 이곳 졸리데이에 왔다면 테이블 사이즈 1-2 사이즌느 줄였을듯....

카페 리브레의 원두를 쓰나 보다. 

포스터와 화장실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니...

좋아라하는 카페의 원두를 쓰니 더욱 애정이 생겨 사진을 담는중.

전체적으로는 우드톤의 가구로 아늑한 분위기를 내준다.

테이블은 미니멀하고 모던한 원형 테이블이라 안어울릴것 같지만 앉고 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사진으로 찍고 보니 촌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보면 밝은 레몬에 가깝고, 색도 훨씬 잘 받는다. 


주문한 음료는 카페라떼 그리고 스콘을 주문했는데, 

커피맛은 적당한 산미가 있어 우유의 고소함과 잘 어우러짐, 

스콘은 일단 가격이 너무 좋았기에 감탄을 하면서 먹었던 기억.


졸리데이 카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실 이벤트는 동네사람들 중심이니 ... 오픈 이나 휴무 일정등은 참고, 그리고 신메뉴등에 대한 내용들도 확인 가능)

집에서 가까운데다 커피맛도 좋고 좌석도 편하니 앞으로도 자주 들르게 될 카페 졸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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