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부터 사거나, 영상부터 만들면 안 되는 이유
주제
유튜브 채널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될 분
유튜브 시작하려고 장비부터 사려고 하는 분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
SNS 채널을 키우고 싶으신 분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 있으신 분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이때, 대개는 장비 탓을 하거나,
편집 실력 탓, 인테리어, 조명 탓을 한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본인만의 스토리를 가지기 때문이다.
채널 성장이 더딘 이유
영상의 내용은 고퀄인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유튜브 문법에 맞지 않는 플로우로 영상을 구성해서 일 가능성도 있고, 대개는 종합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대표적인 채널로 김짠부 와 드로우앤드류 채널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채널 브랜딩에 주목하게 된 이유
2017년에 유튜브를 보면서부터 유튜버가 되고 싶었다.
처음엔 셀럽이 되고 싶은 줄 알았는데,
내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나한테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갖고 싶은 거였다.
'이야기를 하는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
내가 '키'를 어느 정도 쥐고 있기를 원했다.
(누군가의 허락을 최소화하고, 책임과 권한을 갖고 주체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원했다.)
2017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글쓰는 것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고, 연출하는 게 재밌다는 걸 알았다.
공유의 범위가 '글'에서 '사진'으로 넓어진 것이다.
2019년, 휴학을 하고 여행을 다녀와서 우연히 사진들을 이어서 영상을 만들었다.
그 뒤로 유튜브를 보면서 프리미어 프로를 독학했다.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하면서 어도비 오디션과 애프터 이펙트, 포토샵을 조금씩 다룰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퍼스널 브랜딩' 분야를 책을 보고, 탈잉의 인스타그램 온라인 강의를 듣고, 드로우 앤드류 채널의 담백한 브랜딩, 소비 더머니 등 브랜드, 브랜딩과 관련된 유튜브 채널들을 보고, 트렌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주는 온갖 뉴스레터와 퍼블리 아티클을 읽으면서 공부했고,
그리고 이게 비단
유튜브에만 한정된 것은 아닐 것이다.
하나의 채널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 다른 채널들도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기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됐고,
'채널 기획'과 '콘텐츠 기획'을
매주 숨 쉬듯이 했다.
그래서 일단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유튜브에서 사람들에게 '뭘 나눠주면 좋을지' 고민했고,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떠올렸다. 그 가운데서 내가 너무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 (여전히 좀 더 세밀하게 찾고 있다.)
'나답게 사는 것',
'나다움이 뭔지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
'그렇게 일하고 살고 놀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
'그때까지 시간과 글, 에너지를 쓰는 것.',
'그리고 그 방법과 과정, 방식을 보여주는 것.'
상품이나 제품을 팔기 전에 하는,
'시장조사'라고 할 수 있는데 말이다.
이럴 때면,
'경영학과'를 가서 '마케팅'을 공부했으면,
재밌게 공부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유튜브와 다른 SNS를 운영하면서 상상해본다.
채널의 섬네일과 인트로, 아웃트로, 채널 아트, 배너, 자막 스타일, 컷감, 콘텐츠 주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채널을 분석했다.
기본적인 틀은 존코바 의 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 with포토샵 책을 참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