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

장비부터 사거나, 영상부터 만들면 안 되는 이유

by 하원
주제

유튜브 채널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될 분

유튜브 시작하려고 장비부터 사려고 하는 분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

SNS 채널을 키우고 싶으신 분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 있으신 분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게 많다는 것을 영상 2-3개 정도만 만들어봐도 알 수 있다.


이때, 대개는 장비 탓을 하거나,
편집 실력 탓, 인테리어, 조명 탓을 한다.

그다음에는 내가 너무 재미없는 사람이라서 안되나 보다...라고 생각한다.


그게 다 포함될 수도 있지만, 누구나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신한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본인만의 스토리를 가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살아온 내러티브가 다르다.


반드시 1가지 주제 이상 존재한다.


채널 성장이 더딘 이유


영상을 한 10개에서 20개 정도 만들어 보면, 조회수는 높은데, 채널의 성장이 더딘 경우가 생긴다.


영상의 내용은 고퀄인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콘텐츠의 내용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채널 브랜딩의 문제일 수 있다.


(물론 유튜브 문법에 맞지 않는 플로우로 영상을 구성해서 일 가능성도 있고, 대개는 종합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콘텐츠를 기획할 때부터 브랜딩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지켜나가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대표적인 채널로 김짠부 와 드로우앤드류 채널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채널 브랜딩에 주목하게 된 이유


2017년에 유튜브를 보면서부터 유튜버가 되고 싶었다.

처음엔 셀럽이 되고 싶은 줄 알았는데,

내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나한테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갖고 싶은 거였다.


어떤 일을 하든

'이야기를 하는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


으로서 살아가길 바랐고,

내가 '키'를 어느 정도 쥐고 있기를 원했다.
(누군가의 허락을 최소화하고, 책임과 권한을 갖고 주체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원했다.)

그런 성향 상 '출연자'보다는 'PD', 제작자, 제작사의 마인드를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도, '창작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도 더 또렷하게 알게 됐다.


2017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글쓰는 것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고, 연출하는 게 재밌다는 걸 알았다.

공유의 범위가 '글'에서 '사진'으로 넓어진 것이다.

2019년, 휴학을 하고 여행을 다녀와서 우연히 사진들을 이어서 영상을 만들었다.

그 뒤로 유튜브를 보면서 프리미어 프로를 독학했다.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하면서 어도비 오디션과 애프터 이펙트, 포토샵을 조금씩 다룰 수 있게 됐다.


독학으로 연마하면서, 아주 기초적인 워크플로우는 습득한 상태였는데,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2020년에 1인 미디어(유튜브)를 복수 전공했다.


국어 국문학과 1인 미디어를 전공하면서, '마케팅'과 '브랜딩'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퍼스널 브랜딩' 분야를 책을 보고, 탈잉의 인스타그램 온라인 강의를 듣고, 드로우 앤드류 채널의 담백한 브랜딩, 소비 더머니 등 브랜드, 브랜딩과 관련된 유튜브 채널들을 보고, 트렌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주는 온갖 뉴스레터와 퍼블리 아티클을 읽으면서 공부했고,


채널 성장에는 실패했지만, 유튜브 채널 '브랜딩'과 '마케팅'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전공 수업과 그동안의 '삽질' (이라고 부르는 나만의 데이터베이스, 시장조사) 덕분에 감을 잡게 됐다.


그리고 이게 비단
유튜브에만 한정된 것은 아닐 것이다.


하나의 채널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 다른 채널들도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기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됐고,
'채널 기획'과 '콘텐츠 기획'을
매주 숨 쉬듯이 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은, 레퍼런스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번에 <휘게 라이트> 채널을 개설할 때도,

https://www.youtube.com/channel/UCD6dutUTF630x6aVFed21Mg


채널 기획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었고,

어느 정도의 주제와 메시지는 있었는데,


영상을 만들고, '브랜딩' 서적을 읽으면서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게 광범위하고, 모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일단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유튜브에서 사람들에게 '뭘 나눠주면 좋을지' 고민했고,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떠올렸다. 그 가운데서 내가 너무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 (여전히 좀 더 세밀하게 찾고 있다.)


'나답게 사는 것',

'나다움이 뭔지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

'그렇게 일하고 살고 놀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

'그때까지 시간과 글, 에너지를 쓰는 것.',

'그리고 그 방법과 과정, 방식을 보여주는 것.'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 던질 수 있는 화두이자, 가치인 것 같았다.


그래서 [More light, More Right, More Write]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나한테 딱 맞는 방향을 찾을 때까지 "쓰는" 법>콘텐츠로 만들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분야를 고르자면, '자기 계발'& '시간관리' & '글쓰기'&동기부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주제와 내용을 가다듬자, 그 분야에 대한 채널 분석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다.


상품이나 제품을 팔기 전에 하는,
'시장조사'라고 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다시 학생 때의 마음가짐으로 40여 개의 '자기 계발'& '시간관리' & '글쓰기'&'동기부여'&'지식정보' 채널을 하나씩 분석했다.


이럴 때면,
'경영학과'를 가서 '마케팅'을 공부했으면,
재밌게 공부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유튜브와 다른 SNS를 운영하면서 상상해본다.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하여튼, 앞으로 분석한 자료들을 매일 하나씩 공유할 예정이다.


직접 비교해 보기도 하면서, 본인만의 데이터로 수정하고,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는 데 쓸모 있는 자료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채널의 섬네일과 인트로, 아웃트로, 채널 아트, 배너, 자막 스타일, 컷감, 콘텐츠 주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채널을 분석했다.

기본적인 틀은 존코바 의 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 with포토샵 책을 참고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889155


이것이 나의 공식적인 첫 번째 유튜브 운영 일지다.

매일 하나씩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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