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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자밭 Sep 22. 2024

비오니 빗물처럼..

이 비, 떠올라 애닯고 안 닿아 아프다.

아, 엄마 아부지 함매 할배 코 찔찔 흘리던 짱구 영훈이.

그리고 밝디 밝은 어렸던가 젊었던가 했던 그 시절,

그 때의 나..


보고싶다.  

닿지 않아 아프고 아린 그때의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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