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by
감성의 긁적임
Dec 6. 2022
<짝사랑>
잔잔한 이 느낌이 좋다
.
조심스레 퍼지는
이 떨림이 좋다
.
사랑아
천천히 넘치는 파도처럼
고요히 마음을 울려라
사랑은 차분한 것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다가가
그리움에 닿으면
진한 거품으로 남는 것
사랑아
한결같이 외치는 파도처럼
그 마음 흔들림 없어라
사랑은 멀리 보는 것
몰아치지 않고
조금씩 손 내밀며
그 자리에서
깊은 물자취로 스며드는 것
사랑이
파도만 같아라
호주 본다이비치
keyword
파도
짝사랑
Brunch Book
감성이 긁적일 때 글을 적습니다
01
민들레
02
짝사랑
03
너를 이렇게 좋아할게
04
어여쁜 당신
05
봄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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