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그것은 나라는 존재가 성별, 직업, 소득, 명예로 정의되지 않는 더 고차원적인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
나와 너가 다르지 않으며, 모두가 개별성을 지님과 동시에 전체로서의 거대한 하나의 존재라는 사실을 아는 것.
내가 지닌 생각과 믿음과 가치관이 언제나 옳으며 객관적이고 영고 불변한 진리가 아님을, 따라서 거기에 반하는 존재를 함부로 적으로 규정짓지 않는 것.
평화를 사랑한다 말하면서 삶을 투쟁과 경쟁, 제로섬 게임으로 보는 모순을 범하지 않는 것.
모든 것은 연결되었다는 “연결성”을 자신이 연결하고 싶은 대상을 취사선택하여 “내 편”이 아닌 자들을 제외한 안락한 울타리 속에서만 유용한 개념으로 탈바꿈시키지 않는 것.
인간은 이기적이면서 이타적이고, 단순하면서도 복합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고, 일면만을 보고 판단하지 않는 것.
세상이, 삶이 펼쳐지는 양상은 결국 본인 마음이 투영된 결과라는 것을 인지하고 늘 내면을 살피고 다스리기를 멈추지 않는 것.
어느 것에도 마음을 닫지 않고 선입관과 편견을 갖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하는 것.
이 모든 일련의 내용들을 결과가 아닌 목표로 삼고 언제나 그 과정의 길 위에 있음을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