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생각

#506

by 갠드무
IMG_20170411_182900139.jpg

눈꺼풀이 무거운 오후.
감기는 눈을 부여잡으며 하루 종일 그리웠던 침대.

침대 앞에 선 지금.
술 한잔과 끝없던 말과 짧았던 시간이 그리움.

이제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기 전까지
또 무엇을 그리워하고 있을까.
왜 내 앞의 것들은 그립지 않을까.

#poetry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gandmoo


keyword
작가의 이전글수면부족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