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
아마 너는 모를거야.
글을 쓰기 위해 펜을 들 때의 느낌.
펜을 잡을 때마다 펼쳐지는 지난 기억들을.
펜으로 쓴 그 때의 편지들.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기억나지도 않지만.
그 때의 기분을 떠올리지.
그게 나를 다시 그 때의 느낌으로 돌려놓아.
그 덕분에 오늘을 살 수 있어.
내가 고마워하고 있다는 거.
아마 너는 모를거야.
#poetry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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