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5
예상치 못한 일로 두 갈래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 어느 방향이 괜찮을 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으면 머뭇거리며 안주하기 보단 그냥 물이 흐르는 대로 몸을 맡겨 버린다.물은 결국 바다로 흐르니까 몸을 맡긴 채 흘러가는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바다로 와 있을 것이다.#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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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회사원 입니다. 글쓰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합니다. 책을 또 내보고 싶어 매일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