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14

#693

by 갠드무
IMG_20171002_095451210.jpg

<야생 - #14>

추워서 눈을 뜬다.
여명이 보인다.
피워둔 불은 벌써 다 꺼졌다.
밤 새 불을 피우려면 나무가 더 많이 필요하다.
추위를 몸에 각인시키며 배운 지식이다.
자연의 교습 방식은 참 효과적이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니 말이다.

to be continued

#fiction #픽션


http://www.instagram.com/gandmoo


매거진의 이전글야생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