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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갠드무 Jan 07. 2018

성북동 골목길 - #777

#777


성북동 골목 사이로
벽들이 서로의 키를 과시하고 있다.
키가 높을 수록
그 안이 더 가치 있나 보다.
비둘기 가슴에 난 금의 가치가
그 안에 있다면 좋겠다.
그렇게 하고 싶다.

#poetry #시


http://www.instagram.com/gand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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