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갠드무 May 09. 2018

해바라기

#898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 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꽃들도
모두
해를 바라본다.
 
모든 꽃이
해바라기가 아닌 건
왜일까?
 
아마도
해바라기 만큼
바라보지 않아서
겠지.
 
#poetry #시


http://www.instagram.com/gandmoo

작가의 이전글 선 하나를 보면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