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 4

#918

by 갠드무



<시아 4>

시아는 난감했다.
눈빛으로 제압이 안되는 길고양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눈빛이 통하지 않으면 물리력을 행사해야 할테지만 더러운 길고양이에게 손 끝 하나 대기 싫었다.
시아는 어쩔 수 없이 전봇대 아래 세워 둔 쓰레기 봉투를 다시 들었다.
그리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갔다.
집에 들어가 쓰레기 봉투를 열어 민감한(?) 쓰레기를 별도로 처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to be continued

#fiction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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