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언젠가는 하게 될 거에요

by 갠드무

음악, 그림, 시

잊혀진 듯 살고 있지만, 위 세가지는 늘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닌 것 같나요? 내가 무슨.... 이런 느낌 이신가요?


잘 떠올려 보세요.

가요의 멜로디 한 구절을 듣고

그 노랫말이 내 이야기인 것 같고

그러면서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을 때가 분명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사는 게 뭐길래, 아둥바둥 하는 동안 잊혀져만 가죠.

한 때 마음 속에 뜨겁고 부드럽고 차가운 것이 있었는 데 말이에요.

그런 것들 다 부질 없게 보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너무 삭막하잖아요?


지금이 아니라도 좋아요.

언젠가라도 다시 떠올려 보세요.

그래서 마지막일 지 모르는 발걸음을 내딪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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