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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생이 추억이 된다. 이 경우엔 개고생...

by 이감독

2017년이다.

벌써 4년 전 독립영화 촬영을 기회로 만나게 된

미누 형님이 갑자기 연락이 왔고

그렇게 우리는 2달간 2개 국가를 넘나들며

자전거 여행 다큐를 찍게 되었다.


그 결과물을 확인하게 된 건 무려 4년이 지난 후다.


게다가 그 결과물이 티브이에서 보인다는

걸 알게 된 건 지인의 제보를 통해서였다.


나는 내가 출연하지만 방송된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통보받지 못 한 그 방송에 대해서


추억을 한 올 한 올 되새겨 보려 한다.


고생은 항상 추억이 된다.... 이 경우엔 개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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