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라이딩

운전연수

by 갈애

게으름으로 인해 운전 배워야지 배워야지 맘속으로만 생각하다 등원 한 달을 앞두고 연수를 받았다.(역시 닥쳐야 한다)

지독한 길치로 한 달 동안 무한반복으로 어린이집 동선을 외웠다.

꿈에서도 끙끙대며 운전을 하고

다행히 강사님께 배운 10 시간 덕에 남의 편에게 미친 듯이 욕은 안 먹고 적당히 배부르게 욕은 먹은 듯싶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강사님께 충분히 배우는 거 무조건 추천한다. 가족한테 그런 거 배우는 거 아니에요)

현재 어린이집 3개월 차 적응은 아주 잘하고 있고 (뒤도 안 돌아보고 들어감) 선생님들도 좋고 시설도 좋고 밥도 맛있나 보다 (중요, 하원 때 배가 아주 빵빵)

주차는 여전히 힘들지만 (더 잘하려고 다시 주차하다 사이드미러 벽에 찍---긁음) 늘 긴장하며 어린이집 라이딩 중이다.

가끔 단지 내 어린이집이었음 얼마나 편했을까 생각도 들지만( 어린이 컨디션 안 좋은 날. 비 오는 날 특히)

어린이 덕에 장롱면허에서 초보 운전으로 뿌듯!!!

얼집보내고 시간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이렇게 브런치에 글도 남기고 (집에서는 가만히 누워 있었을 듯)

근데 몸은 아주아주 피곤하다. 꾸 눕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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