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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anist Garam Cho Jun 28. 2023

월간에세이7월호

오랜만이지요. 

모두들 좋은 2023년 보내고 계셨기를 바랍니다. 

사는 것이 바빠서, 어쩌면 충분히 부지런하지 못하여 브런치에 글이 뜸했습니다. 

희고 까만 나무막대기를 열심히 두드리고 이리저리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다보니 어느 덧 여름이네요. 


1987년 창간된 월간에세이는 '만남'을 주제로 매월호의 포문을 열어왔는데요, 

이번 7월호의 포문은 제가 열게 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 여정을 짧게 실었답니다. 

짧게나마 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읽으실 분들과 한결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저는 곧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름, 충분히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https://www.essayon.co.k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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