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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레옹 스피리에르
순례는 어둠의 목적이 아니다.
순례는 죽음과 생, 존재와 물질,
신과 무화
가지에 이슬과 거대한 암석
물결과 결정체들의 광활한 사막을
횡단하고 바다에 닿아 다시
갈증의 횡단을 모색한다.
검은 아우라의 결정은
비록 삶의 내적 갈등에 따른 가출이었지만
존재의 비약과 미약의 사이에서
순례자들은 노래와 침묵 기도와 탄성 갖는다.
시골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