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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뤼미나시옹 Jun 26. 2021

희고 날카롭고 공허한 비실재성의 실재

조지아 오키프






1930년 조지아 오키프는 미국 남서부 지역에 심한 가뭄을으로 많은 동물들이 기아에 죽는 것을 목격했다. 동물들의 해골들은 풍경을 어지럽혔다. 그녀는 이 뼈들에 매료되어 그 중 많은 뼈를 뉴욕으로 보냈다. 그녀는 나중에 이렇게 썼다. " 나에게 그것들은 내가 아는 그 어떤 것 못지 않게 아름다웠다. 나에게 그것들은 이상하게도 돌아다니는 동물들 보다 더 살아 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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