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서 혼자
중얼거리다 와야겠다.
부재의 깊숙한 시간 안에
현전 하는 나의 시간을
중얼거림의 물질로
바꿔야겠다.
.
바꾼 시간이 다시
부재의 깊숙한
어둑한
숙고하는 숙성의 침묵으로
변증법을 거치고
돌아옴 없는 회귀를 바라보고
읊조린 침묵에서
불려진 침묵으로
돌아오기 까지
Brice M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