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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뤼미나시옹 Feb 11. 2019

maximilien luce

아침, 실내


아침 출근  준비  하고 있다. 헝클어진 이불, 낡은 구두. 삐거덕거리는 빈약한 침대, 벽에 걸린 그림 몇점이 전부다. 그러나 햇살만은 얼마나 눈부신지, 눈부신 햇살이 옹색한 살림을 더 옹색하게  비쳐준다. 오늘 그의 출근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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