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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일뤼미나시옹
Feb 15. 2019
하굣길
비 내리는 하굣길
신발주머니로
빗방울 가리는
초등학교 여자아이의
옆모습이
꼭 이랬다.
일뤼미나시옹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예술가
시골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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