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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뤼미나시옹 Feb 15. 2019

포지타노 #3

william  congdon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깎아지른 벼랑  위의 마을 포지타노. 에메랄드빛 바다와 채색구름이  떠있는 하늘. 수직에 가까운 벼랑에  계단.  마을과 나무의 조화. 이  모든 것들은 표면이다. 표면은 이마주다. 모든 순간과  모든 장소에  있는 모든 종류의 시뮬라크르들이 우리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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