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윌리엄 컨트리지
나의 추상 교향곡
십 분이면 하루의 일과를
추상의 형식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
한마디 말의 연속 반복을 해도 상관없이
십 분이면 그날의 일과를
감정을 사건을 감회를
온갖 심리적인 복합성까지
모두
사실을 버리고서 말할 수 있다.
휘갈기듯 쓰는 십 분
글쓰기
시골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