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림읽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뤼미나시옹 Mar 09. 2019

A Montrouge–Rosa La Rouge

툴루즈 로트렉 




이쯤에서

 세계를 외면하면

어디로 가게 될까.


내가 나를 외면하게 될 때

그럴수밖에 없을 때

생이 나를 빗겨간다 해야 할까


우리 생의 도취는 언제 끝났는가?




매거진의 이전글 빌렘 드 쿠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