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by 정원에

긴 연휴가 끝나고도

차들은 수없이 달립니다.


거리에 골목에 마트에 시골 언덕길에

그득합니다.


그 모습을 차 안에서 내다보다

문득, 인생은 딱 차같다! 는 생각이 스칩니다.


달릴때는 서고 싶고

서 있으면 달리고 싶은.


그런데,

설 수 있고 달릴 수 있으면,

그럴 때 그럴 수 있으면 ,

참 좋은 인생이지요.


하지만 달려가도 서 있어도

언제나 차가 갈구하는 건,

주.차.장.


그래서,

인생은 딱 차입니다.


올해도 모두,

언제나 건강한 몸으로,

각자의 주차장을 찾아,

안전 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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