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사람은,
자기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내면의 자원을 활용한다.
그런 후, 베풂과 기여의 관계 속에서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 충분한 여백을 허락한다.
그 여백으로 인해 집착을 버리고 욕망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면서
과도하게 움켜쥐지 않는다.
그렇게 일시적 과시나 허영을 다 벗겨 내어
삶의 순간순간에 지속 가능한 우아함을 촘촘히 체화한다.
고상한 사람은,
자기 필요를 자족하는 차원을 넘어서 더 높은 가치를 지향한다.
그 지향점은, 욕망 절제에 머무르지 않고
이상과 정신적 고향을 사회 속에 드러내는 데 있다.
그것은 자족의 태도에 그치지 않고
타인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빛을 쏘기 위해서다.
그 빛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 연결된 출렁다리 위에서의
긴장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힘이다.
그렇게,
품격 있는 삶은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리는 우아함과, 타인을 비추는 고상함이 균형을 이루는 순간 피어난다.
그런 삶은 한마디로, ‘조화로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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