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행작가드노 Aug 04. 2022

유 퀴즈 인 더 가든 4

유느님, 피디님, 작가님!! 최고의 쉼터는 정원입니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3개월가량 휴식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접했다.

새로운 시즌 혹은 콘텐츠 강화를 위한 휴식 아닌 휴식이겠지만 만감이 교차한다.


섣부른 나의 출사표가 어쩌면 탄탄한 준비가 가능한 귀한 시간을 번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더 빠른 호흡으로 채찍을 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직업병 탓일 수도 있지만 최고의 휴양지는 정원이라고 강조 혹은 강요하고 싶다.


바다도 좋고 산도 좋지만 정원은 아이돌처럼 매력이 똘똘 뭉쳐있다.

바다가 클래식이라면 산은 국악이랑 닮았다.

최근 정원은 스웩이 넘치는 힙합을  전 세계를 둠칫 거리게 만든 K-POP을 닮았다.


나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힘을 받기 위해서라도


"유느님! 피디님! 작가님!  올여름 휴식처로 정원을  찾아 주시길 기대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유 퀴즈 인 더 가든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