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이 붙어 있고 싶어 하는 사람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돈을 너무 싫어해서 받기도 전에 다 써버린다.
내가 돈이라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 곁에 남아 있고 싶을까?
나를 소중히 생각해 주는 사람
적은 돈도 소중하다 생각해 주는 사람 곁에
돈도 붙어 있고 싶어 한다.
2. 소비력 Vs 저축력
소비를 하다 보면
웬만한 소비는 점점 무뎌지면서
소비력이 점점 커지게 된다.
저축을 하다 보면
웬만한 저축은 점점 쉬워지면서
저축력이 점점 커지게 된다.
3. 돈이라는 직원을 계속 채용하고 가르쳐라.
1억 원을 모았다는 것은
돈이라는 “직원”을 1명 고용한 것이다.
즉 이제부터는 나도 돈을 벌지만,
이 신입직원도 같이 돈을 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직원에게 일을 시키면서
월급을 안 주고 일을 시킬 수 있을까?
우리는 직원에게 자원봉사를 바라면 안 된다.
신입직원은 돈을 잃기도 벌기도 하면서
점차 좋은 직원이 되어 간다.
이 과정에서 투자로 잃는 것은
돈이라는 신입직원을 쓰는 비용인 것이다.
돈이라는 직원에게
너는 자원봉사를 해,
나한테 절대 손해를 끼치지 마,
너는 나에게 돈만 많이 벌어와라.라고
요구해서는 안 된다.
돈이라는 직원이 절대 손해를 안 보게 하려고
직원에게 일을 하나도 안 시키면 직원은 발전하지 못한다.
그 직원이 10년 동안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으면
나중에 이 직원의 실력이 발전해 있을까?
결국 모든 리스크는
돈이라는 직원을 고용한 사장 “나” 때문이다.
“절대 손해를 안 볼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장이 있다면
그 사장이 결국 리스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