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사랑하는 마음이 삶을 지킨다

by 은서아빠

건강할 땐 걱정이 많다.

일도 걱정, 돈도 걱정, 사람 관계도 걱정
하루가 멀다 하고 마음이 복잡하다.

그런데 아프고 나면 모든 게 멈춘다.
그 많던 걱정도 다 사라지고, 딱 하나만 남는다.
‘몸이 먼저였구나’ 하는 마음


물론 몸을 잘 챙긴다고 해서

절대 아프지 않는 건 아니다.
누구나 아플 수 있고,
예고 없이 병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하다.
걸을 수 있고, 잘 먹을 수 있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지금,
그 자체로도 이미 참 감사한 일이다.


몸을 돌보는 것은 단순히 병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나중에 힘들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된다.

작은 습관으로 몸을 돌보면
아픈 순간에도 잘 버틸 수 있는
든든한 힘을 키우는 길이다.


내 몸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고,
조금 더 따뜻하게 챙기자.

지금 이 시간,
몸이 내 편이 되어주는 이 고마운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


언젠가 아플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면서도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내 몸을 아끼고 돌보는 것.
그것이 내 삶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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