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싱어송라이터가 살아남는 방법
모든 노래에 실화를 갈아 넣을 거야.
인간만이 세상에서 구르고 깨지며 심장이 울컥하는 실화를 만들어내거든.
믿어요
결국 2024년에 영국에서 석사 졸업을 하게 될 줄 알았다면 2015년에 영국, 2016년에 일본 학사 유학이 무산됐을 때 아쉽지 않았겠지.
결국 한 사람 때문에 15곡을 쓸 줄 알았다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래도 내가 싱어송라이터냐!'싶지 않았겠지.
나중엔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이렇게 돈 잘 벌 줄 알았다면 그때 통장에 전재산 150만 원 있어도 3개월 뒤에 영국에 간다며 답답하진 않았겠지.
이렇게 네가 결국 올 줄 알았다면 그 시간 동안 그리도 힘들어하고 슬퍼하지 않았겠지.
오잉. 이미 다 믿고 있는 것들이네.
그럼 잠이나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