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찾은 삶의 멜로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
글쓰기의 즐거움이 100이라면, 이미 여러번 고친 글을 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수정하는 것의 즐거움은 1이다. 더 나은 글을 만든다는 보람은 있지만, 나 ADHD인은 5-10분에 한 번씩은 쉬어야 했다.
1. 'Southampton'의 정확한 표기는 '사우샘프턴'이나 이 책에서는 '사우스햄튼'으로 한다는 문장을 적고 고집을 지켰다. 이건 마치 '서울'을 '세울'이라고 적으라는 거 같다. '짜장면'이 인정됐듯이 외래어도 실제 발음도 같이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뒷부분에 '사우샘프턴'으로 되어 있어 수정하였다.
2. 3부 '음악 교육 수업'과 '영국 펍에서 노래'를 추가하였다. 영국에서 어떻게 음악했는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3. 영국 생활을 고려하여 정보를 얻기 위해 이 책을 구매한 사람들을 위해 부록 인터뷰 뒤에 '영국 Q&A'를 추가하였다. 생활비, 교통, 음식, 각종 팁을 다뤘다.
4. 기존 책 쪽수를 맞추기 위해 몇 군데 삭제했다.
5. 사진도 추가되었다.
수정본은 4월 중순 이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