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계속해도 되는 걸까?
2월 1일부터 매일 목표 100번쓰기를 하고 있다.
예전에 목표 하루 25번 쓰기를 해본 적은 있다.
그런데 이렇게 100번 쓰는 건 처음이다.
100번 쓴다고 목표가 과연 이루어질까?
이런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켈리 최 회장도, 김승호 회장도
100번 쓰기의 위력을 체험했다고 한다.
나의 글쓰기 선생님은 100번 쓰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 역시 그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목표 100번 쓰기 이후,
그 목표가 좀 더 선명해졌다는 것이다.
매일 목표를 되뇌기 때문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목록도 쓸 수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는다.
20분 정도면 100번 쓸 수 있다.
목표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내가 잡은 목표는 20분 정도만에
다 쓸 수 있게 되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하는 나의 루틴이다.
5시 50분부터 시각화 명상을 한다.
켈리스들과 6시부터 책을 음독한다.
6시 22분부터 32분까지 운동한다.
이후 유튜브 골든모닝에 접속한다.
목표 100번 쓰기를 하고 나면 완료!라고 남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날 수만 있다면,
5시 30분부터 성경 묵상 시간을 갖고 싶다.
목표 100번 쓰기 후에 이 시간을 갖고,
성경통독도 하고 있다.
그런데 일어나자마자 경건의 시간을
먼저 가지고픈 마음이 크다.
나는 크리스천이니까.
아무튼 이 100번 쓴 목표가 이루어지면,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써 보려 한다.
될 거라 확실히 믿고 상상하면,
그리고 그것을 위해 행동한다면,
결실을 거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