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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라클코치 윤희진 Feb 28. 2024

서평단 책을 받자마자

진수원 작가 <남은 삶에 대한 예찬>

며칠 전 서평쓰는 독서모임

오픈채팅방에 서평단 신청 공지가 떴다.


얼마 전 출간하신 진수원 작가님이

서평단을 모집하는 공지였다.


이런 공지가 뜨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신청한다.

책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말이다.


이 책은 구입하기 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했다.








저자 특강 들으면서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어제 진수원 작가님이 문자를 보내주셨다.

안내 문자였다.


책이 도착하는대로

인스타에 책표지 사진 남겨달라고.


그래서 오늘 인스타그램에,

독서인증으로 이 책을 읽었다.








독서 인증을 인스타그램에

하기 시작한지 501일차이다.


중간에 며칠 빼 먹기는 했겠지만,

거의 안 빠지고 했다.


501번째 주인공이 바로

오늘 받은 진수원 작가님 첫 책이다.


내 개인책도 어서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수원 작가님 책을 받자마자,

예쁜 표지에 한 번 반했다.

들어가는 글부터 1장 7꼭지까지

읽어 내려갔다.


작가님이 살았던 삶 중

힘든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래도 핵심메시지가

꼭지마다 선명했다.


이렇게 써야겠구나!






퇴고 중인 나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벌써 내일이 2월의 마지막날이다.


2024년도의 6분의 1이 다가고 있다.

참 빠르다.

계획했던 일 다시 생각하며

점검해 볼 시간인 듯하다.


그리고 남은 6분의 5를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도 수정해 

봐야할 시기이다.







작가님이 책 안쪽에 쓰신 것처럼,


윤희진 작가님

남은 삶은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더욱 찬란히 빛날 것입니다.

2024. 2. 27. 진수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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